경기도 의원,고향 안성에 바치는 책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 출간식
안성에서 태어나 65년을 살아온 그는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無愧我心)”이라는 좌우명을 품고

kbn[연합방송=배명효기자]안성의 토박이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삶의 성찰을 담은 책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을 출간지난 12월 6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안성에서 태어나 65년을 살아온 그는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無愧我心)”이라는 좌우명을 품고 36년간 안성시청에서 공직 생활을 해온 ‘안성 사람’의 대표적 인물이다.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 책은 저자의 자전적 기록이자 지역 공동체에 대한 헌정적 고백이다. 책의 첫머리를 여는 권두시 <안성예찬>은 내혜홀과 남사당패, 백성군 들녘과 청룡사 목탁, 미리내성지의 별빛 등 안성의 역사와 자연, 생활 문화 요소들을 시적 이미지로 담아냈다. 고향에 대한 사랑이 한 편의 문화사적 초상화처럼 펼쳐지며 책 전체의 정조를 열어준다.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인생 궤적과 고향 안성에 대한 헌정적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1부 출판기념식과 2부 북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박 의원의 삶과 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명수 의원은 “이 책은 제 개인의 기록을 넘어, 고향 안성과 함께 살아온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쓴 것”이라며 “출판기념회가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에 에향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 염려하는 기관 단체장은 물론 15개 읍면동 박의원이 공직자생활과 경기도정 발전에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주는 책임감 있는의원으로 주민들이 이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한경대학산학협력관 대강당을 가득메운 이날 출판식에는 너나 할것없이 오랜만에 서로 만나는 자리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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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효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