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전) 안성시새마을회장, 안성시장 출마 공식 선언
“준비된 시장으로 안성 대전환… 일자리·교육·복지 3대 혁신 이루겠다”
kbn[연합방송= 배명효 기자] 김진원 (전) 안성시새마을회장이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전)회장은 지난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안성은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준비된 시장으로서 안성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는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출마자는 안성 출생으로 30대 초반 사업을 시작해 안성로타리클럽 회장, 안성시야구협회장, 안성시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용인·평택·천안 등 인근 도시와 비교할 때 안성의 발전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보며 그 원인과 대안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새마을회장 재임 당시 시민의식 개선을 목표로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을 전개했으나, 사회단체장으로서의 한계를 절감했고, 이에 행정 책임자로서 직접 변화를 만들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김진원 출마자는“안성시장은 안성을 대표하고 1,500여 명의 공무원을 이끄는 막중한 자리”라며 “아무런 준비 없이 도전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지난 3년간 안성시 행정 전반과 비전, 분야별 정책 방향, 조직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열정, 도덕성, 소통 능력, 강한 추진력과 뚝심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규정하며, 먼저 안성의 고질적 문제 세 가지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부정적·불친절 이미지가 남아 있는 공무원 조직을 시민에게 존중받는 친절 행정 조직으로 혁신하고, 둘째, 반대를 일삼는 지역 분위기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범시민 의식개혁운동으로 개선하며, 셋째, 분열된 정치권을 시장이 중심이 되어 당파를 초월한 협력 구조로 묶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토대로 김 전새마을회장은 “좋은 일자리가 많고, 경제 활동이 활발하며, 시민 소득이 높은 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핵심 경제 공약으로는 ▲연간 방문객 420만 명, 임직원 3,000여 명, 세수 500억 원을 창출하는 과천 경마장급 시설 유치, ▲공도읍을 중심으로 한 ‘AI 유니콘 시티’ 조성, ▲농·축산업, 소상공인, 문화·관광, 기업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안성은 경부·중부·서해안·포천세종 고속도로망을 모두 갖춘 교통 요충지로, 대형 집객시설 유치에 최적지”라며 “과감한 지원과 치밀한 전략으로 반드시 경마장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도 지역에 AI 스타트업 전용 공유오피스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가에게 주거비 지원, 사무실 임대료 면제, AI 혁신펀드 조성 등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유아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안성의 학력 수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 교육청, 교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발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저소득층을 아우르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활성화해 ‘모든 시민이 1인 1체육활동을 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전) 회장은 마지막으로 “안성은 더 이상 변방의 도시가 아니라, 수도권 남부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kbssnews@ikbn.kr
<저작권자 ⓒ KBN연합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명효 기자 다른기사보기


